-
Star Roving
1 장장 세 달만에 이곳에 다시 돌아왔다. 은근 관종이라 남들 보는 곳에서 글 쓰고 싶었나보지. 그래도 그동안 생각보단 별 탈 없이 즐겁게 지냈다. 물론 중간에 입맛 하나도 없어서 살도 쪽 빠졌고 낯선 남자들 상대하느라 마음고생도 많이 했지만… 어쨌건 지금은 그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아 물론 일로부터는 해방하지 못해서 내일도…
-
Purple Sunshine
드디어 걔랑 끝을 냈다. 어쨌거나 한결 홀가분해졌고, 내 선택에 후회는 없을 것이란 걸 약 80% 정도는 확신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어쩌면 나의 치부와도 같은 일이라 잊어버리고 숨기고 없던 일로 하고 싶지만… 그럼에도 나의 이성이 냉철하게 어서 다른 맘을 먹지 않도록 글을 쓰라고 하기에 이곳에서 몇가지 다짐을 해본다. 1. 날 좋아하는 상대의 계륵한 마음씨에…